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호와의 증인 (문단 편집) === 가톨릭 === [[가톨릭]]에서는 여호와의 증인을 '''이교도'''로 취급한다. 즉 기독교가 아닌 [[불교]]나 [[이슬람교]]처럼 비그리스도교로 보는 것이다. 가톨릭에서는 종교를 개종하는 것을 일종의 죄로 규정하고 다시 가톨릭 신자로서 성사에 참여하려면 [[고해성사]]를 봐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교파에 따라 죄의 호칭과 경중을 다르게 하고 있다. [[정교회]]나 [[오리엔트 정교회]] 등 사도전승은 남아있으나 [[교황]]의 수위권을 거부하는 교파로 옮겼을 경우 '''이교죄''', [[개신교]](성공회 포함)처럼 가톨릭과 믿음은 같으나 교황과의 수위권을 단절한 것은 물론 사도전승을 인정하지 않는 교파로 개종한 경우 '''이단죄''', [[불교]]나 [[이슬람교]]처럼 기독교와 기본 교리부터 다른 타 종교로 개종하는 것은 '''배교죄'''라고 규정한다. 가톨릭 신자가 여호와의 증인으로 개종할 경우 이는 배교죄가 된다. 당연히 여호와의 증인에서 받은 [[침례]]도 인정하지 않아 증인이 가톨릭으로 개종하려면 [[예비신자 교리]]를 받고 세례를 다시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물론 증인 역시 가톨릭 등 타 기독교 교파에서 받은 세례를 인정하지 않는다. 가톨릭계에서 역시 최근 여호와의 증인이 일으키는 병역, 수혈거부, 정치 참여 거부 등의 사회적 문제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서울대교구 등에서는 신자들에게 주의를 주고 있다. 여호와의 증인에서는 가톨릭을 비판하는 교리 자체는 없지만, [[마르틴 루터]]에 호평을 내리고 교회 타락의 원인으로 가톨릭을 꼽는 등 마냥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니다. 가톨릭에서 비주류에 속하는 [[진보]] 성향 가톨릭 언론사인[* [[가톨릭평화방송]] 및 [[가톨릭신문]]과 달리 교회법상 인가를 받지 않았다.]인 [[가톨릭뉴스 지금여기|지금여기]]에서도 여호와의 증인을 비판하는 기사를 여러 번 실었다. 하지만 진보 성향 가톨릭 신자 중 문정현 신부의 경우 집총거부에 대해서 긍정하는 발언을 한 적[* [[https://firstmen12.tistory.com/24|#]] 한국일보 기사였지만 현재 네이버 뉴스 검색에는 잡히지 않는다.]이 있다. [* 가톨릭 역시 양심적 병역 거부를 긍정하고 있으므로(가톨릭 교리서 2311항 참조[[https://cbck.or.kr/Documents/Catechism/Read/2311|#]]) 이는 여증 자체에 대한 옹호라기보단 여증의 교리 중 가톨릭과 부합하는 부분에 대한 한정적인 언급이라고 봐야한다. 단 가톨릭이 양심적 병역 거부를 긍정한다는 것은, 신자 중 양심적 병역거부를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의견을 국가는 존중해주어야 한다는 입장을 가졌다는 의미이며 이는 대한민국 같은 특수한 상황에 놓인 국가를 제외히고 일반적인 서구 사회의 윤리관과도 별 충돌을 하지 않는 수준이다. 가톨릭은 징병제에 의해 병역을 필한 자나 직업 군인들을 단죄하거나 군복무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거나 하진 않는다. 오히려 한국 천주교회는 10월 첫째 주 일요일을 군인 주일로 지정하고 있고 사제를 지망하는 신학생들은 군면제자 같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사병으로 군필을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문정현 신부는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 운동 및 [[미군 여중생 압사 사고]] 관련 시위 등에서 극단적인 [[NL(정파)|NL]] 및 [[반미주의]] 관점을 가진 것을 보여주어 많은 비판 또한 받아온 사람이므로, 문 신부의 입장은 다수의 평범한 가톨릭 신자들의 입장과 일치하거나 이를 대변한다고 보기 불가능하다는 점에도 유의할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